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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경제

삼성 전 미 국방부 최고 정보 책임자(CIO)IM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

삼성이 전 미 국방부 최고 정보 책임자(CIO) 테리 핼버슨(Terry Halvorsen) IM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핼버슨은 미 해군성 CIO를 거쳐 2015년 미 국방부 CIO 자리에 올랐고 지난 2월 중장으로 전역한 인물이다.

핼버슨 부사장은 모바일 부문 B2B(기업거래) 부문 어드바이저와 신종균 IM 부문 사장의 고문을 겸하게 된다. 핼버슨은 군에 최신 기술 도입을 적극 지지해 왔고 미군의 윈도우 10 도입을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까지 지휘했던 인물이다.

삼성은 그동안 각국의 군사, 정부와 제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핼버슨 부사장 영입으로 삼성은 이전보다 수월하게 미 국방부는 물론 각국 군사 분야에 협상, 진출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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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