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에서 있었던 일!
"아래책 두권을 보고 가져다 놓아도 될까요" 라고 북카페 점주에게 물었더니 "책을 보다가 꼽아두고 간 손님이 다시와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라고 너무나 논리적인 답으로 반박했다.
"아! 그렇군요~"
난 내가 마시던 탁자로 돌아가 곰곰 생각한 후 북카페 점주에게 다시 물었다.
"내가 여기 (#더착한커피야음점) 북카페에 다시 오기위해서 아래 책 두 권을 빌려가야 겠는데 가능할까요?
......,
"두 권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읽으세요" 라고 하신다. 북카페의 매력이면서 가져다 주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책을 빨리 읽어야하는 장점도 크다. 행복이 따로 없다.
독서의 소중함을 늦게 나마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아래책 두권을 보고 가져다 놓아도 될까요" 라고 북카페 점주에게 물었더니 "책을 보다가 꼽아두고 간 손님이 다시와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라고 너무나 논리적인 답으로 반박했다.
"아! 그렇군요~"
난 내가 마시던 탁자로 돌아가 곰곰 생각한 후 북카페 점주에게 다시 물었다.
"내가 여기 (#더착한커피야음점) 북카페에 다시 오기위해서 아래 책 두 권을 빌려가야 겠는데 가능할까요?
......,
"두 권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읽으세요" 라고 하신다. 북카페의 매력이면서 가져다 주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책을 빨리 읽어야하는 장점도 크다. 행복이 따로 없다.
독서의 소중함을 늦게 나마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34271633532456&id=100008489138286
'경영 및 경제 > 책속의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는 일꾼일까 놀이꾼일까 (0) | 2018.09.19 |
---|---|
나를 잊지말아요 (0) | 2018.08.26 |
틈새경제 (0) | 2018.08.04 |
세일즈맨의 죽음 (0) | 2018.07.27 |
모파상 단편선 '인간이란 그런 것인가!' (0) | 2018.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