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단위 추가, 반응형 광고와의 차이점
7월이 되고 얼마되지 않아, 구글 애드센스에 새로운 광고단위가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된 광고 단위는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로 기존의 콘텐츠나 글 사이에 넣던 반응형 광고 단위를 대체하는 광고 단위입니다.
반응형 광고 단위의 텍스트 광고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출력되고, 반응형 광고의 height 문제로 단락 사이에 글이 벌어지는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그럼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단위를 추가하는 방법과, 이전에 글 중간에 삽입하던 반응형 광고와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단위 추가하기
먼저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하신 후, [광고단위] ▶ [새 광고 단위]를 누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 된 네이티브 광고인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를 선택합니다.
[새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페이지가 나옵니다. 좌측에 광고 미리보기 창을 통해서, 본인의 사이트나 블로그의 크기에 따라서 광고가 어떻게 출력되는지 미리 볼 수가 있습니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반응형 광고만 가능하며, 광고의 width는 광고가 삽입된 <div>,<iframe>의 width에 맞춰서 설정됩니다.
우측에 전체광고 옵션에서, 반응형 광고에서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사용할지 않할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기로 하면, 모바일 화면에서는 텍스트 광고만 뜨기 때문에 설정해 놓는 것이 수익에 더 도움이 됩니다.
스타일은 본인의 사이트나 블로그에 맞게 제목, 내역, 배경의 색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Google 최적화 스타일을 선택하시면 자동으로 삽입 된 곳의 스타일에 맞게 적용시켜줍니다. 네이티브 광고의 특별함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으면 [저장 및 코드 생성]을 누르고 완료합니다.
광고 코드가 나오는 페이지에 게재관련 팁이나옵니다. 글의 시작 부분에서 2문단 아래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라고 되어 있는 곳을 잘 읽어보시면 광고 사이에 충분한 콘텐츠가 있어야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정책이 바뀌어서 광고 제한이 없어졌지만, 최근 애드센스 정책을 살펴보니 콘텐츠보다 광고의 양이 더 많을 경우 제재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공지사항 형식의 글이나 짧은 글을 남길 경우 광고의 양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생성 된 코드를 게시글 중간에 삽입하시면 됩니다. 삽입 후 20여분이 지나면 광고가 출력되기 시작합니다.
반응형 광고와의 차이점
반응형 광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텍스트 광고]가 [이미지+텍스트+버튼] 형식의 광고로 출력된다는 점입니다.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콘텐츠와 광고의 구별이 더 잘 되게하여, 글을 읽는데 방해를 최대한 덜 주게되고, 광고가 더 직관적으로 보여서 수익률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설치한지 얼마 안되서 수익률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확실히 가독성은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높이가 최적화 되는겁니다. 기존의 반응형 광고는 위에 이미지와 같이, 광고 아래에 여백이 있어서 글과 글 사이의 간격을 불필요하게 벌려 놓아서 가독성을 떨어지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는 불필요한 여백을 없애서 글과 글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가독성이 높아지고 방문자가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끝으로 게시하는 글의 HTML을 클릭 하신 후 좀전에 저장한 코드를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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